운명의 갈림길: 죽음, 그리고 그 이후
성좌님, 아무리 뛰어난 필멸자라도 언젠가는 죽음이라는 마지막 순간을 마주하게 됩니다.
하지만 필멸자의 끝이, 성좌님의 이야기의 끝은 아닙니다. 그의 죽음과 함께, 당신의 가장 위대한 권능을 행사할 시간이 찾아옵니다.
사망 저항 판정
필멸자의 생명이 다하면, 마지막으로 운명에 저항하는 2D10 주사위 판정이 자동으로 진행됩니다.
판정 결과에 따라 필멸자의 운명이 정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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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기적적인 생환
필멸자는 기적적으로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와 모험을 계속합니다. 단, 모든 것을 소진한 대가로 체력과 마나는 1만 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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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완전한 죽음, 그리고 당신의 선택
필멸자의 이야기는 여기서 멈춥니다. 이제, 그의 운명을 결정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성좌님뿐입니다. 당신 앞에는 두 가지 길이 놓여있습니다.
성좌의 권능: 두 가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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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운명을 거스르는 자비
지금까지의 모든 서사를 그대로 이어가고 싶다면, '부활'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필멸자는 모든 것을 유지한 채, 그 자리에서 다시 숨을 쉬게 됩니다.
(단, 생명의 법칙을 거스르는 데에는 1000 크래커라는 막대한 대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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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귀: 이야기를 새로 쓰는 권능
이 이야기가 마음에 들지 않으셨나요? '회귀'를 선택하면, 필멸자는 모든 경험과 기억을 잃고 레벨 1의 새로운 존재로 다시 태어납니다.
완전히 다른 가능성을 시험해볼 기회입니다. 이전 생의 경험은 무의식의 편린으로 남아,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필멸자에게 랜덤으로 능력치 하나가 오르는 아주 약간의 이점을 선물합니다.
루미의 Tip: 5분 동안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으면, 필멸자는 운명에 따라 자동으로 '회귀'하게 되니 주의해주세요! 성좌님의 침묵은 곧 필멸자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는 것을 의미한답니다.